[경북도민일보 = 정운홍기자] 경북지방경찰청은 5월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 추세를 이어나가기 위한 맞춤형 현장활동 중의 하나로‘교통법규 위반에 대한 도내 동시 테마 단속(이륜차·화물차)’을 실시했다.
이번 단속은 지난 14일 경찰관 608명(교통경찰 104명, 지역경찰 451명, 교통전담중대 53명), 장비 297대(순찰차 269대, 싸이카 28대)가 동원됐으며 최근 3년간 분석에 따라 경주 입실북삼거리 등 시외권 교통사고 다발지역을 중심으로 도내 190개소에서 동시에 이뤄졌다.
시외권에 경찰관을 대규모로 배치함으로써 운전자들에게는 어디서나 단속이 이루어진다는 의식을 고취해 안전운전을 유도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한편 도내 동시 테마단속은 7월 첫째 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에 실시될 예정이며 각 경찰서에서도 자체 분석에 따라 필요한 시간 및 장소에서 주 1회 추가로 단속 및 홍보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경북경찰청 관계자는 “운전자들이 교통법규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언제든지 단속될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항상 안전운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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