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여홍동기자]　고령군은 18일 대가야문화누리 고령자활센터 소회의실에서 사회복지시설 관계자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특별교육을 간담회 형식으로 실시했다.

　이번 특별교육은 식중독균에 약한 노인을 수용하는 소규모 사회복지시설 관계자 11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위생에 기본이 되는 올바른 손씻기 방법, 식자재 관리, 식중독의 특징과 예방법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사회복지시설에서 일어날 수 있는 식중독 예방에 중점을 두고, 개인위생관리 방법 등 종사자들이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유용한 정보들로 교육했으며, 조리종사자들에게 위생관리를 철저히 할 것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