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계적 산사태취약지역 관리 운영통한 인명·재산 보호
[경북도민일보 = 정운홍기자] 남부지방산림청은 도시·생활권 주변 산사태 취약지역의 체계적·적극적 관리를 위해 지난 18일 제10차 산사태취약지역지정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심의회는 최근 국지성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산사태 등 산림재해의 발생 빈도가 높아짐에 따라 개최됐다. 특히 도시·생활권 주변 산사태취약지역에 대해 산사태로 인한 인명·재산피해 우려 여부 등 대상지 선정의 적정성과 시급성을 고려한 예방사업 계획수립 등에 관한 사항을 심의했다.
신경수 산림재해안전과장은 “산사태취약지역을 적극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연차적으로 예방 사방사업을 추진해 산사태 등 산림재해로부터 인명·재산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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