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0월부터 올해 2월까지
병역명문가 선정·증서 전달
병역명문가 선정·증서 전달
[경북도민일보 = 김무진기자] 지난해 10월부터 올 2월까지 5달간 대구·경북지역에서 총 82가문의 ‘병역명문가’가 선정됐다.
대구경북지방병무청은 19일 청사 강당에서 ‘2019 병역명문가 증서 수여식’을 갖고 이들 가문 대표들에게 증서를 전달했다.
정창근 대구경북병무청장은 “병역명문가는 자발적이고 명예로운 병역이행을 가풍으로 이어가는 이 시대의 진정한 영웅이며 애국자”라며 “공정하고 정의로운 병역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병역명문가는 할아버지부터 손자까지 3대 가족 모두가 현역으로 군 복무를 성실히 이행한 가문이다. 지난 2004년부터 올해까지 대구·경북지역에서는 총 640가문(3239명)의 병역명문가가 배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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