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지 위기’ 자사고 반발 움직임
  • 이예진기자
‘폐지 위기’ 자사고 반발 움직임
  • 이예진기자
  • 승인 2019.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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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순차적 평가 발표
포항제철고·김천고 등
학부모 법적대응·집회 예고

[경북도민일보 = 이예진기자] 포항제철고, 김천고 등 자율형사립고가 ‘자사고 운영성과(재지정) 평가’결과 발표를 앞두고 생존 몸부림을 치고 있다.
 전북교육청이 20일 관내 자사고인 상산고에 대한 재지정 평가 결과를 발표하는 것을 시작으로 다음 달 초까지 전국 24개 재지정 평가 대상 자사고의 운명이 결정된다.
 재지정 평가 발표가 임박하자 자사고 측은 반격에 나섰다. 대부분의 자사고들이 지정취소될 경우 행정소송 등 법적대응에 나서겠다는 입장이다. 재지정 평가 대상이 가장 많은 서울에서는 자사고 학부모들이 교육당국을 압박하기 위한 길거리 시위와 집회를 예고했다.

 19일 교육계에 따르면 전북교육청은 20일 오전 11시 상산고에 대한 재지정 평가 결과를 발표한다. 포항제철고, 김천고 경북지역 자사고를 포함 안산동산고(경기), 민족사관고(강원) 등도 재지정 여부가 이달 중 결정된다. 재지정 평가 대상이 13곳으로 가장 많은 서울은 다음 달 초 발표될 예정이다.
 포철고나 김천고 학부모들은 경북도교육청의 재지정 여부 결과에 따라 대응방침을 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초중등교육법 시행령에 따라 자사고는 5년 마다 교육당국으로부터 재지정 평가를 받는다. 올해 진행하는 건 2기 재지정 평가로 앞선 1기는 2014~2015년 진행됐다. 현재 전체 자사고는 42곳이며 올해 재지정 평가 대상은 24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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