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유호상기자] 김천소방서(서장 이주원)는 양금동 신청사 3층, 총면적 284.8㎡에 심폐소생술 체험, 지진체험, 화재진압 체험, 연기대피 체험, 승강기 체험, 완강기 체험, 소화설비 교육실로 구성된 소방안전체험관을 7월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소방안전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입구를 지나 오리엔테이션 공간에서 사전교육을 시작으로 심폐소생술 이론교육 및 시뮬레이터를 통한 CPR실습, 진도 7까지 느낄 수 있는 지진체험 및 대피요령 교육을 갖추었다.
마지막으로 교육이 끝나면 주통로에 설치된 트릭아트 포토존에서 화재진압을 하는 모습으로 기념사진 촬영을 할 수가 있다.
이주원 김천소방서장은 “소방안전체험관 운영은 도민의 소방안전 의식을 키우고, 화재와 응급상황 대응능력을 향상시키는데 그 목적이 있다. 체험위주의 교육을 통해 재난과 각종 안전사고에 대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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