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초 지류형·모바일 앱 상품권 동시 운영
[경북도민일보 = 이희원기자] 영주시는 내달 1일 영주사랑상품권 60억원을 발행해 전국 최초 지류형, 모바일 앱 상품권을 동시에 운영한다.
시는 상품권이 출시되기 전까지 가맹점 및 시민들을 대상으로 모바일 상품권 앱 설치와 회원가입 독려를 위한 대대적인 홍보에 나섰다.
영주사랑 상품권은 시 관내에서만 현금처럼 유통·사용할 수 있는 상품권으로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매출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모바일 상품권 앱은 ‘지역사랑상품권chak’으로 상품권 구매가 가능하며 △내 주변 가맹점 찾기 △월별 상품권 사용 통계 △원격 결제 서비스 △선물하기 기능 등 이용자 편의를 위해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장욱현 시장은 “영주사랑 상품권으로 지역자금의 역외유출 방지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기대하며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위해 7월 1일부터 상품권 애용을 부탁드린다” 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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