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400만 관중 달성… 작년보다 36경기 늦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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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400만 관중 달성… 작년보다 36경기 늦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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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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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가 400만 관중을 돌파했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9일 KBO리그 누적 관중이 401만2193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평균 관중은 1만1023명이다.

이날 전국 5개 구장에는 총 3만1585명이 입장했다. 잠실 NC-두산전에 7521명, 대구 LG-삼성전에 7164명, 광주 SK-KIA전에 7108명, 고척 KT-키움전에 2918명, 대전 롯데-한화전에 6874명이 들어찼다.
18일까지 398만608명이던 올 시즌 총 관중 수는 401만2193명으로 늘어났다. 364경기만의 400만 관중 돌파다.
그러나 328경기만에 400만 관중을 넘었던 지난해와 비교해 36경기나 늦어진 기록이다. 올 시즌은 지난해 동일 경기 수 대비 9% 관중이 줄었다. 이대로라면 올 시즌은 800만 관중을 넘기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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