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이희원기자] 영주국유림관리소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19일부터 오는 8월 31일까지 산림 내 불법행위를 특별단속 들어갔다.
　관리소는 산림 내 산행·야영관련 불법행위 오물·쓰레기 투기 불법 상업행위 및 취사행위 등과 같은 불법행위에 대해 집중 단속한다는 것.

　특별사법경찰관, 산림보호인력으로 이뤄진 단속반을 구성해 산간계곡 및 산림과 연접한 소하천 주변을 중심으로 단속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며, 이와 더불어 인위적 산림피해 최소화를 위해 불법산지전용 및 불법입목벌채 행위도 수시로 단속할 예정이다.
　또한 관리소는 건전한 산행문화 확산을 위해 임(林)자 사랑해 백두대간 사랑운동과 같은 산림정화 캠페인 또한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