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수출 판로 다양화로 지역기업 해외진출
  • 추교원기자
경산시, 수출 판로 다양화로 지역기업 해외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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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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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국 참여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 상담회’
211개 상담… 1074만 달러 계약 추진액 기록

[경북도민일보 = 추교원기자] 경산시는 지난 19일 호텔인터불고 대구에서 미국, 일본, 싱가포르 등 총 9개국의 해외 바이어 30개사를 초청해 ‘2019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상담회에는 ㈜네이처포, 쓰리다모 등 화장품 16개 업체, ㈜대흥, ㈜초록원 등 농식품 16개 업체, ㈜와이에이치라이프, ㈜드림제지 등 생활용품 등 8개 업체가 참여해 총 211건의 상담을 추진했고 약 2236만 달러의 상담액과 약 1074만 달러의 계약추진액을 기록했으며, 최종 계약액은 83만 달러이다.
 또한 말레이시시아 화장품 업체와 알레스카드림, 미얀마 건강제품 유통업체가 우리시 청년기업인 프레쉬벨과 각각 20만 불, 5만 불의 MOU를 체결했다.

 특히, 이번 상담회에서는 밀리언급 블로거로 활동 중인 중국의 왕홍,인플루언스(활동명:蜜斯羊,미쓰양)를 초청, 중국 최대 라이브 방송 전문 플랫폼‘이즈보’에 ㈜쓰리다모, 네이처포, ㈜코리아비엔씨 등 화장품 업체 8개사를 대상으로 제품 홍보와 시연 등으로 우리 기업들에게 홍보마케팅으로 다양한 수출 판로를 선보이는 계기가 됐다.
 또한, 상담장 내에는 초청 바이어와의 1:1 수출상담 외에도 우리 기업들의 제품 시연대 배치, 수출 컨설팅 및 자문과 기업의 애로사항 청취를 위해 관세사가 직접 배석해 많은 호응을 얻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수출 확대를 위해 세심한 지원시책 발굴로 기업들의 수출 신장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기업들에게도 많은 바이어가 제품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우수한 제품 생산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지난해 5월 29일에 열린 수출상담회에서는 해외 바이어 20개사, 관내 업체 29개 업체가 참여해 현재까지 3780만 달러의 수출을 하는 등 바이어와의 꾸준한 연락으로 수출이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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