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김무진기자] 대구도시철도공사가 감사원이 중앙부처·지방자치단체·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실시한 ‘자체감사활동 서면심사’ 평가에서 2년 연속 최고 등급을 받았다.
20일 도시철도공사에 따르면 감사원의 ‘2019 자체감사활동 서면심사(2018년 실적)’에서 최상위 등급인 A등급 기관으로 선정됐다.
대구도시철도는 이번 평가에서 자체감사기구의 독립성·전문성·공정성 등 자체 감사활동의 우수성 및 경쟁력을 인정받아 A등급에 이름을 올렸다.
홍승활 대구도시철도공사 사장은 “자체 감사활동 2년 연속 A등급 획득은 그동안 자체감사 역량 강화에 힘을 쏟은 부분을 객관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공정하고 청렴한 조직문화를 정착시켜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지역 대표 공기업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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