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이상호기자] 포항 출신 우윤지(현일중 2학년) 양이 제4회 ‘YG컵 전국 중고등학생 골프대회’에서 여자 중등부 우승을 차지했다.
24일 지역골프계에 따르면 우양은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충남 태안에서 YG엔터테인먼트 주최로 열린 이 대회에서 2라운드 합계 6언더파 138타로 여중부 우승을 했다.
이번 대회에는 남녀 고등부, 남녀 중등부 등 총 800여명이 출전해 예선과 본선 라운드를 거쳐 최종 우승자를 가렸다.
제14회 전국학생골프대회 3위, 제35회 한국주니어골프선수권대회 2위, 제21회 경북춘계학생골프선수권대회 우승 등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우윤지 양은 “항상 목표 의식을 갖고 경기에서 배운다는 자세로 열심히 하고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