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도병 용기·희생 되새기다
  • 김진규기자
학도병 용기·희생 되새기다
  • 김진규기자
  • 승인 2019.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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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남부보훈지청, 호국탐정단·토크콘서트
호국탐정단·토크콘서트에 참여한 이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호국탐정단·토크콘서트에 참여한 이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북도민일보 = 김진규기자] 경북남부보훈지청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24일 오전 10시 포항학도의용군 전승기념관에서 참전유공자, 학생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제 용기의 조각을 모아서를 주제로 ‘호국탐정단 및 토크콘서트’를 가졌다.
 ‘용기의 조각을 모아서’는 6. 25한국전쟁에서 어린 학생신분으로 참전한 학도병이 적의 포탄과 총탄의 두려움을 이겨내고 맞서 싸운 기개와 정신을 기리고자 정한 주제다.
 동지여중, 포항고 주니어ROTC 학생들이 참여해 나라사랑 미션수행하는 호국탐정단과 강연자를 초청, 대한민국의 독립과 호국 그리고 오늘의 민주를 일궈낸 많은 분들의 공훈과 희생을 일깨우며 학생과 학도병의 진솔한 대화와 공감을 나누는 토크콘서트로 나누어 진행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국가를 위한 헌신 당신을 기억하고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간직하겠습니다’는 뜻을 전하고자 경북남부보훈지청장과 동지여중, 포항고주니어ROTC 학생들이 학도병으로 참전한 6·25참전유공자에게 국가유공자 명패를 전달하는 행사를 가져 6월 호국보훈의 달 행사의 의미를 더 했다
 행사에 참여한 동지여중 2학년생은 “6·25전쟁에서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참전유공자분들에 대한 감사함과 호국보훈의 달의 의미에 대해 다시 한번 깊이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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