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피서는 경북동해안이 딱이야!
  • 김우섭기자
올 여름 피서는 경북동해안이 딱이야!
  • 김우섭기자
  • 승인 2019.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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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영일대·월포해수욕장
29일 시작 25곳 차례로 개장
편의 서비스·안전체계 구축
다양한 체험행사도 마련
29일 본격 개장을 앞둔 포항 영일대해수욕장에서 시민들이 피서를 즐기고 있다. 뉴스1
29일 본격 개장을 앞둔 포항 영일대해수욕장에서 시민들이 피서를 즐기고 있다. 뉴스1

[경북도민일보 = 김우섭기자] 경북 동해안지역의 청정 해수욕장이 오는 29일부터 차례로 개장한다.
 도내 25곳 지정 해수욕장 가운데 영일대·월포해수욕장이 오는 29일 가장 먼저 개장하고, 나머지 포항·경주·영덕·울진지역의 해수욕장 23곳은 7월 6일과 12일부터 일제히 개장해 8월 18(일)까지 운영한 다.
 경북도와 해당 시군은 피서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해수욕장 서비스 제공을 위해 샤워실, 화장실, 간이 세족대 등 편의시설을 정비했으며 특히 위생적인 백사장 관리를 위해 전천후 청소 장비인 비치클리너를 운용한다.

 또한 여름철 밤 해수욕장에서 색다른 추억거리를 만들 수 있도록 야간조명탑, 캠핑장, 카라반, 소공연장, 해변 산책로 등도 갖췄다. 아울러 해수욕장에서 남녀노소 누구나 안전한 물놀이를 위한 인명구조요원을 증원 배치하고 해파리 쏘임 등 각종 안전사고를 대비해 해양경찰서와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협력, 상황 발생 시 신속히 현장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했다.
 김두한 경북도 해양수산국장은 “경북 동해안 해수욕장은 청정한 코발트 바다, 금빛 백사장과 푸른 소나무 숲을 갖춘 명품 관광지로 올 여름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 와 안전하고 즐거운 휴가를 즐기시길 바란다”며 “경북도는 사시사철 전국 관광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는 차별화된 해수욕장, 자연과 어우러진 해수욕장으로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북도는 피서객들에게 다양한 체험과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각 해수욕장 개장기간 중 다양한 부대행사를 개최한다. △포항=샌드페스티벌(6.29~7.13, 영일대해수욕장), 오징어맨손잡기체험(7월말~8월초, 구룡포해수욕장), 조개잡이체험(8월초, 화진해수욕장), 전통후릿그물체험행사(6.29~8.18, 월포해수욕장) △경주=해변가요제(8.3, 관성솔밭해변) △영덕=해변마라톤대회(7.7, 고래불해수욕장), 비치사커대회(7.27~28, 고래불해수욕장), TBC 썸머뮤직페스티벌(7.27~31, 장사해수욕장) △울진=여름바다축제(7월말~8월초, 구산해수욕장), 비치발리볼대회(7월말~8월초, 후포해수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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