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민선7기 1주년 맞아
보건소 환경 개선·치매사업
출산지원 정책 등 적극 추진
건강한 지역만들기에 전력
보건소 환경 개선·치매사업
출산지원 정책 등 적극 추진
건강한 지역만들기에 전력
[경북도민일보 = 여홍동기자] 성주군은 민선7기 1주년을 맞아 ‘맞춤형 보건서비스’로 건강한 성주만들기에 전력을 다한다.
군에 따르면 보건소 민원 대기실 환경을 개선하는 한편 군민건강증진을 위한 질병의 예방과 관리를 위해 생애주기별로 대상자에게 맞춘 다양한 건강증진사업 추진으로 ‘군민중심 행복성주’를 만들어가고 있다.
특히 군은 임신과 출산·육아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고 출산율을 향상시키고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교육기관으로 지정받아 부족했던 산후도우미를 양성하고 있다. 또한 현재 소득기준에 따라 지원받던 산후도우미 정부지원금을 2019년 9월1일 부터 모든 산모·신생아에게 지원하며, 성주아기보험가입, 출산양육지원금지급, 출산육아용품 무료대여와 세자녀 이상 출산가정에 무료 가족사진 촬영쿠폰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출산지원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치매 걱정없는 행복한 노후를 만들기 위해 치매상담·등록관리, 맞춤형 사례관리, 인지저하자를 위한 인지강화교실과 치매가족교실 등 치매사업을 확대운영하고 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맞춤형 보건서비스로 건강한 성주만들기를 추진 지역민이 행복한 성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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