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꽃을 좋아하는 소 페르디난드’ 무대에
[경북도민일보 = 정운홍기자] 안동문화예술의전당 6월 문화가 있는 날 콘서트가 26일 오전 11시, 저녁 7시 30분 어린이를 위한 클래식동화시리즈‘꽃을 좋아하는 소 페르디난드’를 백조홀에 올린다.
오전 11시에는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단체 관람으로 어린이들이 친구들과 함께 관람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으며 오후 7시 30분에는 온 가족이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자리를 준비했다.
이번 공연은 투우 소로 태어났지만 싸우기를 싫어하며 꽃을 좋아하는 소 페르디난드 이야기를 바이올리니스트 박소연의 유쾌한 해설과 클래식 앙상블이 함께하는 흥미진진한 공연이다.
‘문화가 있는 날’은 시민이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매달 마지막 수요일과 그 주간에 다양한 혜택을 주는 제도이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저녁 7시 30분과 토요일 오후 1시에 상설공연으로 지역민이 문화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한편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문화가 있는 날 콘서트’는 헌 옷, 헌책 등 재활용 가능 자원을 관람료를 대신해 전석 무료로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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