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4개월만에 건설 완료
발전기 15기 상업운전 시작
발전기 15기 상업운전 시작
[경북도민일보 = 박성조기자] 울진군은 지난 25일 울진 현종산 풍력발전소(기성면 삼산리)에서 준공식을 개최했다.
군에 따르면 울진 현종산 풍력발전소는 산불피해지역인 현종산 일원에 SKD&D(주)가 사업비 약1729억원을 들여 총53.4MW 규모의 풍력발전기 15기를 건설한 사업이다.
울진 현종산 풍력발전소가 상업운전을 시작함에 따라 울진군은 기존 원자력 발전과 더불어 국내 최대 전력을 생산하는 친환경에너지 도시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한편 이날 준공식에는 전찬걸 울진군수와 함스테판윤성 SK D&D(주) 대표이사, 울진군 기관단체장 및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준공식을 축하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