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윤대열기자]　문경시의회(의장 김인호)는 26일 본회의장에서 고윤환 문경시장 및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27회 제1차 정례회를 폐회했다. 이번 정례회는 2018년도 문경시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승인과 문경시 공유재산 관리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2건의 조례안을 심의의결 했다.또한 회기 중 지난 17~25일까지 9일간 실시한 2019년 문경시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했다.

　의회는 앞서 2019년 문경시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사전에 요구해 제출된 537건의 자료감사와 국민체육센터 리모델링사업, 문경돌리네 관광자원화사업 등 주요사업장 9개소에 대해 현장 감사를 벌였다.
　의회는 총129건 중(시정 36건·촉구 9건·건의 44건)에 대해 집행부에 조치할 것을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