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김무진기자] 최근 전동킥보드와 드론 등에 사용되는 리튬배터리의 과충전에 따른 폭발 사고가 끊이지 않아 시민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26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최근 3년(2016~2018년)간 대구에서는 총 21건의 리튬배터리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올해의 경우에도 이달 현재 총 4건의 관련 화재가 발생했다.
대구소방본부 관계자는 “리튬배터리 폭발 및 화재 사고를 막기 위해서는 정격 전압 충전기를 쓰고 과충전 방지 기능이 있는 제품 사용을 권장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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