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9개팀 포함 총 16개 팀… 어쿠스틱·민요 등 공연
내달 6일~8월24일까지 매주 토요일 포항운하서 열어
내달 6일~8월24일까지 매주 토요일 포항운하서 열어
[경북도민일보 = 이경관기자] (재)포항문화재단(대표이사 차재근)은 7월 6일~8월 24일까지 매주 토요일 7시 포항운하 플라워트리광장에서 ‘2019 하하야(夏河夜) 놀자’를 연다.
‘하하야 놀자’는 지역 생활예술동아리, 전문예술단체에 실전 공연 경험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포항문화재단 설립 이후 매년 진행하고 있다.
재단은 지난 5월 27일부터 11일간 하하야 놀자에 참가한 팀을 공개모집했다.
특히 올해 하하야 놀자에는 공연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의 취지에 맞게 신규 선정 단체가 9개 팀 선정돼 더욱 의미가 있다.
최종 선정된 단체는 △연오랑 세오녀 예술단 △쎄씨봉 어쿠스틱 예술단 △사랑가요노인자원봉사클럽 △상우율방 △노래하는 가얏고 △폴인 클래타 △원하트 △포쿠스틱 △더 필 앙상블 △청춘난타 △포항사랑 색소폰동호회 △포항민속예술단 △개미와 노래하는 베짱이 △영일만 민속예술단 △포항시민 색소폰연주단 △소리나눔 이상 16개 팀이다.
어쿠스틱, 시낭송, 민요, 무용, 포크음악, 국악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으로 시민들의 문화 욕구를 충족시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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