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적료 1650억원
포르투갈을 넘어 전 세계가 주목하던 신성 주앙 펠릭스(20)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 진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유니폼을 입는다. AT 마드리드 입장에서는 팀을 떠날 것이 확실시 되는 앙투안 그리즈만의 대체자 영입이다
펠릭스의 소속팀인 벤피카는 27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펠릭스가 아틀레티코로 이적한다. 이적료는 1억2600만 유로(약 1655억원)”라고 발표했다.
자국 명문 벤피카 유스 출신인 펠릭스는 프로 데뷔였던 2018-19시즌부터 펄펄 날았다. 포르투갈 1부리그(프리메이라리가) 15골(26경기 출전)과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3골 등 각종 대회를 합쳐 43경기에 출전해 20골을 넣으며 비범한 능력을 갖췄음을 입증했다.
눈으로 확인된 재주에 빅리그 빅클럽들의 러브콜이 날아들었고, 결국 이별을 선언한 그리즈만 빈자리를 채워야하는 AT마드리드가 최종 승자가 됐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