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환 군수 취임 1년 기자간담회, 성과·과제 발표
[경북도민일보 = 여홍동기자] 이병환<사진> 성주군수는 지난달 27일 언론인 40여명을 초청해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지난 1년의 6대 분야 주요 성과와 향후 추진방향, 군민행복 100대 과제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 이병환 군수는 “취임과 함께 성주 비전과 군정목표 등을 제시하고 소통과 화합으로 변화를 추진했다”며 “‘현장에 답이 있다’는 신념으로 취임 첫날부터 민생 현장방문으로 업무를 시작해 현장 중심의 행정에 중점을 뒀다”고 밝혔다.
이 군수는 “특히 사드로 갈라진 지역민심을 보듬기 위해 노력해 왔으며 ‘군민이 군수’라는 슬로건을 걸고 낮은 자세로 소통행정구현에 힘 썼다”고 강조했다.
또한 2019성주생명문화축제, 제6회 성주참외페스티벌 성공적 개최, 일본 및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대형 할인매장 업무 협약으로 참외 수출시장 육성, 서울, 대구 달서구와의 우호 교류 협약으로 도농 상상발판 마련, 치매안심센터 및 농산물가공지원센터 개소 등 부자성주 건설과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했다. 이와 함께 기적의 놀이터, 생태테마관광육성사업, 징검다리행복센터, 새마을마을가꾸기 사업 등 각종 공모사업과 적극 행정 우수 시군, 규제개혁 추진 우수 시·군 등 평가에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성주군은 군정의 핵심 사업들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 위해 4개 분야 100대 과제를 선정해 추진한다. 희망성주 건설 24개, 역동성주 달성 29개, 명품교육, 복지성주 실현 26개, 문화성주 향유에 21개 사업이며 공약사항과 별도로 100대 과제를 선정·추진할 계획이다.
이병환 군수는 “군민의 눈으로 바라보고 군민의 언어로 소통하며 군민과 함께 발 맞춰 호흡하는 현장중심의 소통하는 열린군정으로 성주 백년대계를 군민과 함께 만들어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