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한 때마다 섬 특산품 청와대 만찬 올라… 향균작용·향암효과 등 탁월
[경북도민일보 = 허영국기자] 미국 트럼프 대통령 방한 만찬 메뉴에 울릉도에서 자생하는 특산품 산나물(일명 명이나물)이 청와대 만찬장 메뉴에 올라 화제다.
이는 지난번 트럼프 대통령 방한당시 독도새우에 이어 울릉도 특산품인 산나물 명이나물 장아찌가 또다시 만찬 메뉴에 올라 울릉 섬지역 특산물이 전세계에 유명세를 떨치게 됐다.
만찬에 사용된 울릉도 특산식물 산마늘(명이나물)은 울릉도 섬 개척당시 개척민들이 식량이 모자란 봄철 춘곤기에 눈을 헤치고 캐어 먹고 명을 이었다고 전해지는 특산 삭물로 마늘 향이 나며 섬유질이 많아 육류와 궁합이 잘 맞으며 향균작용 및 인체 저항력 등 향암작용 등 다양한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편 지난해 9월 청와대 추석 선물로 울릉도 부지깽이를 구입해 사용했고 앞서 2017년 트럼프 대통령 방한 만찬에 울릉도 특산품인 독도새우가 메뉴에 올랐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