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손경호기자] 자유한국당 정종섭 국회의원(대구 동갑)은 지난 28일 보도자료를 통해 “북한 동력선 은폐, 조작에 대한 의혹이 불거지는 가운데, 행정안전부 ‘정보공개’ 사이트에 국방부 문서 생산 목록이 7일간(6월 21~27일) 공개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정 의원은 이와 함께 “정보공개 사이트에 등록되는 문서목록은 군사기밀·군사작전을 제외한 행정문서임에도, 이것까지 차단했다면 전방위적인 은폐 시도로 볼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국방부 문서목록은 지난 6월 21일부터 28일까지 정보공개 사이트에 단 한 건도 등록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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