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학습관 2019년 상반기 기본교육 632명 수료
[경북도민일보 = 정운홍기자] 안동시평생학습관은 최근 ‘2019년 상반기 기본교육 수료식’을 갖고 632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3월부터 16주 동안 △컴퓨터, 제빵기능사 등 17개 기술·자격증과정 △반찬 창업, 피부관리사 등 10개 취업 지원과정 △민화, 네일아트 등 16개 취미·교양과정으로 총 43개 강좌가 개설돼 813명의 수강생이 참여해 소정의 교육과정을 마치고 632명이 수료했다.
교육 기간 동안 현재까지 자격증 취득자는 한식조리기능사 6명, 피부관리사 2명, 바리스타 2급 1명, 예쁜 글씨 POP 6명, 캘리그라피 9명, 네일아트 3명 등 총 27명이다. 제빵기능사 외 6개 반은 7월에 시험을 앞두고 있어 앞으로 더 많은 합격자를 배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취업지원반을 대폭 강화한 결과 취업 1명과 창업 3명의 성과를 거둬 평생학습관 교육이 자기 개발뿐만 아니라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는 큰 성과를 거두었다. 지금까지 기본교육 수료생은 3만8023명이며 자격증 취득자는 2261명에 이른다.
시 관계자는 “지난 5월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에 가입한 만큼 시민과 교육이 중심이 되는 행복 안동 조성에 더욱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평생학습관의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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