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2기 회장 오세광 서구의회 부의장 선임
[경북도민일보 = 김무진기자] 대구지역 더불어민주당 광역·기초 의원들의 정책연구모임인 ‘대구민주자치연구회-파랑새’가 2기 새 임원단을 꾸리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2일 파랑새에 따르면 지난 1일 달서구 한 식당에서 정기총회를 갖고 신임 2기 회장으로 오세광 서구의회 부의장을 선출했다.
또 부회장에는 김동식 대구시의원 및 박종길 달서구의원, 대변인에는 김두현 수성구의원, 부대변인은 배지훈 달서구의원을 각각 선임했다.
아울러 자문위원에는 김성태 대구시의원, 강민구 대구시의원, 김혜정 대구시의원, 신범식 중구의원을 각각 위촉했다.
오세광 신임 파랑새 회장은 “지난 6·13 지방선거 이후 민주당 의원들이 대거 진출하면서 대구시의회와 구·군의회가 많이 달라졌다는 평가를 받는다”며 “앞으로도 현장 및 생활 정치를 통해 더욱 겸손하고 낮은 자세로 주민들에게 한걸음 더 가까이 다가가는 정치를 펼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파랑새에는 민주당 소속 대구지역 광역·기초의원 54명이 활동 중이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