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소서 무료 대여 실시
출산·육아용품 부담 덜어
출산·육아용품 부담 덜어
[경북도민일보 = 이희원기자] 영주시 보건소는 출산장려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출산·육아용품 무료대여사업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3일 보건소에 따르면 출산용품 무료대여 사업은 월령별 발달단계에 적합한 용품을 단기간 대여함으로써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아기 성장발달에 도움을 주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보행기, 유모차, 걸음마학습기 등 13종 332개 품목으로 지난해 대여건수는 1398건, 월평균 116여건으로 특히 올해는 대여코너 시설을 새단장 하고 카시트, 러닝홈 등 선호도 높은 용품들을 추가로 구입해 대여를 기다리고 있다.
용품을 사용한 유아맘 김혜경(30·휴천동)씨는 “유아용품을 구매하려면 가격이 만만치 않는데 영주시 보건소에서 무료로 대여를 해준 탓에 생활에 여유가 생겼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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