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립합창단 정기공연
영국 엘리자베스 여왕 2세
안동 방문 20주년 기념 개최
내일 안동문화예술의전당서
영국 엘리자베스 여왕 2세
안동 방문 20주년 기념 개최
내일 안동문화예술의전당서
[경북도민일보 = 정운홍기자] 안동시립합창단은 오는 5일 오후 7시30분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웅부홀에제18회 정기공연 ‘O Come Let us Sing 와서 함께 노래하자’를 연다.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의 안동 방문 20주년을 맞아 개최되는 이번 정기공연은 신임 신승용<사진> 지휘자의 취임 연주를 겸하는 공연으로 마련됐다.
1부에서는 엘리자베스 1세 영국 여왕에게 헌정됐던‘마드리갈(Madrigal)’과 영국을 대표하는 작곡가인 헨델(G.F.Handel의)‘챤도스 앤썸(Chandos Anthem)중 8번’을 연주해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의 안동방문 20주년을 기념하고 안동과 영국 황실 간의 깊은 우정을 기릴 예정이다.
한편 신임 신승용 지휘자는 경희대 및 서울신학대학에서 합창 지휘, 미국 University of Louisville, University of Arizona 합창 지휘 석·박사학위 취득 후 귀국해 국립합창단, 울산, 성남, 창원시립합창단의 객원 지휘자로 활동했다.
지난 4월 안동시립합창단 지휘자로 부임했으며 시대별 문헌에 기초한 프로그램으로 감동 있는 연주를 기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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