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관심과 책임으로 범죄피해자를 보호합시다”
  • 경북도민일보
“우리의 관심과 책임으로 범죄피해자를 보호합시다”
  • 경북도민일보
  • 승인 2019.07.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북도민일보] 사람은 누구나 범죄로부터 생명 신체 재산에 위협적인 피해를 입게되면 트라우마(traum, 심적외상)로 인해 부정적인 자기인지를 겪게 된다.
미리 예측할 수도, 대비할 수도, 도망가거나 회복할 수도 없는 피해를 겪음으로써 뇌의 신경회로는 생존을 위해 비상사태에 돌입하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부상으로 인한 신체적 영향과 생계비, 의료비, 경제적  문제와 익숙하지 않은 형사절차로 인한 법률적인 문제, 보복, 신분노출에 대한 두려움, 주변인의 시선 등과 같이 여러 가지 사회적 문제까지 범죄 피해로 인한 영향들은 한 개인뿐만 아니라 가까운 가족들의 일상을 뒤 흔들어 놓는 큰 사건이 되는 경우가 많다.

경찰과 같은 수사기관에서는 범죄 발생시 범인검거와 사건해결에 가장 큰 피해자의 염원일 것이라고 단정하지만, 실질적으로 범죄피해자의 경우 다양한 어려움으로 인해 일시적 공황상태에 빠지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국가에서는 범죄피해자를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제도를 마련해 국민이 힘들고 어려울 때 망설이지 말고 경찰관서(피해자보호 전담 경찰관)에 연락을 주시면 모든 피해자들에 대한 범죄피해자 지원제도에 따라 상세히 면담 후 맞춤형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지역사회에서도 국가 시책들을 널리 알려 사회적 약자와 어렵고 소외된 범죄피해자들의 마음을 이해하는데 적극 동참해 도와야 할 때가 왔다고 여겨진다. 영주경찰서 청문감사관실 부청문감사관 경위 임재경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최신기사
  • 경북 포항시 남구 중앙로 66-1번지 경북도민일보
  • 대표전화 : 054-283-8100
  • 팩스 : 054-283-5335
  • 청소년보호책임자 : 모용복 국장
  • 법인명 : 경북도민일보(주)
  • 제호 : 경북도민일보
  • 등록번호 : 경북 가 00003
  • 인터넷 등록번호 : 경북 아 00716
  • 등록일 : 2004-03-24
  • 발행일 : 2004-03-30
  • 발행인 : 박세환
  • 대표이사 : 김찬수
  • 경북도민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북도민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HiDominNews@hidomin.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