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에 따르면 남형천교수(물리치료과)와 송준화교수(전문사관양성과)가 자연과학계열 및 교양·예체능계열에서 각각 교육인적자원부장관상을, 인문사회계열에서 정계영교수(유아교육과)가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장상을, 공학계열에서 김태곤 교수(건축과)가 한국전문대학교수학습협의회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30개 대학에서 50편이 출품됐는데, 경북전문대학은 1차 서류심사 결과 전체 18편 가운데 5편이 선정됐고 최종 14편 중에서 4편이 뽑히는 놀라운 성과를 보여줬다.
교수학습지원센터장 유형식교수는 “교수·학습 역량을 육성하는 것이 곧 전문대학이 지향하는 직업교육의 내실화를 기하는 일”이라며 “최근 구축된 교수학습지원센터를 통해 교육의 최종 수요자인 학생들에게 보다 쉽게, 그리고 학습자가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교수·학습의 모델을 제공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영주/김주은기자 kj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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