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 입힌 ‘군위’ 관광객 북적
  • 황병철기자
이야기 입힌 ‘군위’ 관광객 북적
  • 황병철기자
  • 승인 2019.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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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리온이야기마을 26.6%↑
김수환추기경공원 23.8%↑
5개 지역 관람객 5810명 늘어
지난 봄 김수환 추기경 사랑과 나눔공원을 찾은 부산수필문인협회 회원들.
지난 봄 김수환 추기경 사랑과 나눔공원을 찾은 부산수필문인협회 회원들.

[경북도민일보 = 황병철기자] 군위군이 ‘이야기가 있는 관광 군위’로 도약한다.
 군에 따르면 상반기 군위군을 다녀간 유료관광객이 지난해보다 6%정도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군위군은 유료입장객을 받고 있는 사라온이야기마을, 엄마아빠어렸을 적에, 장곡휴양림, 경북대 자연사박물관, 김수환 추기경 사랑과 나눔공원 등 5개 지역 관람객을 조사한 결과 지난해 보다 5810명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사라온이야기마을과 김수환추기경 사랑과나눔 공원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26.6%와 23.8%가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두 곳이 교통이 편리한 군위읍에 위치하면서 승용차로 5분 거리에 있어 동시 방문이 편리해 함께 늘어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또 올해는 김수환 추기경 선종 10주기를 맞아 많은 사람들이 방문한 것으로 보인다.
 군은 유료관광지 외 삼존석굴, 화본역, 한밤마을, 인각사, 팔공산 하늘정원, 화산마을 등 주요 관광지에도 지난해 보다 많은 관광객이 다녀간 것으로 분석하고 하고 있다.
 김영만 군수는 “군위군은 올 연초부터 ‘소소한 이야기가 있는 군위여행’을 주제로 군위군 전역 25개 관광지를 3개 코스로 나눠  군위를 찾는 여행객들의 편리한 관광을 할 수 있도록 관광안내지도와 관광안내판을 제작 완료했다”며 “군은 앞으로 유료 관광지의 콘텐츠 강화 및 지역 관광지 편의시설 개선 등을 통해 관광군위로 한 걸음 더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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