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김홍철기자] 대구가톨릭대가 지난달 25∼28일까지 중국 백성사범대학을 찾아 아동교육 노하우를 전수했다고 4일 밝혔다.
아동학과 교수와 대학원생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지린성(吉林省) 바이청(白城)시에 있는 백성사범대학 교육과학과 1, 2학년 140명을 대상으로 단기연수를 실시했다.
현재 대구가톨릭대 아동학과에서 진행하고 있는 전공수업을 시연해 아동교육 우수사례를 전했다.
대구가톨릭대는 지난 2013년 백성사범대학과 ‘2+2 복수학위 협약’을 체결했으며 올해 세 번째 방문단을 파견해 단기연수를 실시했다.
겨울방학 기간에는 백성사범대학 학생들이 대구가톨릭대를 방문해 아동학과 실습수업을 통해 전공역량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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