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 3년간 157건 발생… 폭염 따른 차량 화재 주의
  • 김무진기자
대구서 3년간 157건 발생… 폭염 따른 차량 화재 주의
  • 김무진기자
  • 승인 2019.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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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민일보 = 김무진기자]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폭염으로 인한 차량 화재 위험성이 커지고 있어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4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최근 3년(2016~2018년)간 대구에서 발생한 여름철(6~8월) 차량 화재는 총 157건으로 집계됐다. 특히 이 가운데 총 77건(49%)이 엔진 과열·과부하 등 전기·기계적 요인에 따른 화재로 조사됐다. 또 지난해의 경우 평균 최고기온이 32도를 웃돈 7월 및 8월의 경우 각각 17건과 20건의 차량 화재가 발생, 6월에 비해 건수가 더 많았다.
 여름철 차량 화재 발생의 주 원인은 장시간 운행, 에어컨 사용에 따른 엔진 과열, 고온의 외부 복사열에 의한 엔진온도 상승 등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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