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영일대해수욕장 앞바다서 모터보트 침수
  • 이상호기자
포항영일대해수욕장 앞바다서 모터보트 침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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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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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해경 승선원 전원 구조
 
포항해경이 침수로 시동이 걸리지 않는 모터보트 승선원들을 구조하고 있는 모습. 사진=포항해양경찰서 제공
포항해경이 침수로 시동이 걸리지 않는 모터보트 승선원들을 구조하고 있는 모습. 사진=포항해양경찰서 제공

[경북도민일보 = 이상호기자] 지난 6일 오후 12시 42분께 포항영일대해수욕장 1km 앞 바다에서 모터보트(2t·승선원)가 침수돼 움직일 수 없다는 신고가 포항해경에 접수됐다.
  신고를 받은 해경은 구조대, 연안구조정, 경비함정을 즉각 현장으로 출동시켜 승선원 9명을 모두 구조했다.

  승선원 건강은 모두 양호하고 침수돼 시동이 걸리지 않던 모터보트는 두호항으로 입항시켰다.
 포항해경은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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