읍면사무소서 26일까지
[경북도민일보 = 박성조기자] 울진군은 숲가꾸기 사업에서 발생한 벌채목을 활용해 어려운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사랑의 땔감을 지원하고 톱밥을 생산해 축산농가에 저렴하게 공급할 계획이다.
군은 지난 3월부터 일자리창출 목적으로 94명의 공공산림가꾸기 사업단을 운영해 관내 산림에서 숲가꾸기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땔감 지원은 화목을 사용하는 지역주민, 톱밥은 관내 한우를 사용하는 축산농가 라면 지원이 가능하며 8~26일까지 읍면사무소 산업팀에서 신청을 받는다.
땔감은 11월부터 읍면별로 순차적으로 공급할 계획이고, 톱밥은 접수된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매화면 신흥리 작업장에서 저렴하게 공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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