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재 국회 예결특위원 선임
포항지진 등 추경 철저히 심사
내년 포항예산 반영 적극 노력
포항지진 등 추경 철저히 심사
내년 포항예산 반영 적극 노력
[경북도민일보 = 손경호기자] 자유한국당 김정재 국회의원(포항 북·사진)이 8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선임됐다. 이에 따라 포항지진 관련 예산과 지역현안사업 해결에 청신호가 켜졌다.
김 의원은 “소중한 국민의 세금이 허투루 쓰이지 않도록 책임감 있게 예산을 심의하겠다”며 “내년도 포항지역 예산들이 빠짐 없이 반영될 수 있도록 꼼꼼하게 챙기겠다”고 예결위원으로서의 포부를 밝혔다. 특히 추경심사에 나서는 김 의원은 “이번에 정부가 제출한 추경 예산 6조7000억원 중 포항지진 대책 예산은 1131억원에 불과하다“며 “빚을 내서 하는 재해·재난 추경인 만큼 총선 선심성 퍼주기 예산, 세금일자리 예산 등을 철저하게 걸러 재해·재난 지역에 필요한 예산이 증액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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