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발물 원인규명 PBI팀
현장감식 능력 등 강화
현장감식 능력 등 강화
[경북도민일보 = 허영국기자]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이번달부터 국내 선박 및 항만시설, 임해중요시설에 대한 폭발물질 테러 긴급대응을 위해 이‘폭발후 현장조사팀(PBI, Post Blast Invastigation)’을 구성하고 운영에 나섰다고 8일 밝혔다.
PBI팀은 동해해경청 9명(과학수사계 5명, 특공대 EOD 4명)으로 구성해 △폭파장치의 부속 수거 △테러용의자가 남긴 지문·DNA 등 주로 폭발 원인과 용의자 관련 증거를 수집하는 임무를 수행한다.
윤병두 동해해경청장은 “훈련과 교육을 통해 해양시설물에 대한 폭발물 현장감식 능력을 강화해 해양수호와 바다안전을 지키는 파수꾼으로 주어진 임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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