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공효진과 강하늘이 ‘동백꽃 필 무렵’ 출연을 확정지었다.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극본 임상춘/연출 차영훈)은 편견에 갇힌 맹수 동백을 ‘사랑하면 다 돼’라는 무조건적인 응원과 지지로 깨우는 촌므파탈 황용식이의 폭격형 로맨스. 로코퀸 공효진과 여심 스틸러 강하늘이 출연을 확정하면서 기대작다운 진용을 완성했다.
먼저 배우 공효진이 맡은 동백은 세상의 편견에 둘러싸여 있지만 꿋꿋하게 자신의 삶을 살아가려 노력하는, 천진하면서도 강단 있는 인물이다. 제대로 사랑받아 본 적 없지만 사랑을 베풀 줄 알고, 누구라도 알게 되면 사랑할 수밖에 없는 사람이다.
‘동백꽃 필 무렵’은 이처럼 ‘사람이 사람에게 기적이 될 수 있을까’에 대해 고찰해보는, 치열하게 사랑스러운 로맨스를 그린다.
오는 9월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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