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나무와 업무협약 체결
7개 온라인 유통 플랫폼 활용
농축산물 사용 확대 상생협력
7개 온라인 유통 플랫폼 활용
농축산물 사용 확대 상생협력
[경북도민일보 = 김우섭기자] 경북도는 ‘농업인은 제값 받고 판매 걱정없는 농업실현’을 위해 ㈜푸드나무와 경북 농축산물 사용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9일 도청 회의실에서 체결했다.
도내 농가는 ㈜푸드나무사가 보유한 ‘랭킹닭컴’등 7개의 온라인 유통 플랫폼을 활용해 도내 우수 농축산물을 사용한 닭가슴살 등 가공품 판매로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는 기회로 농업과 농식품기업 간 상생협력의 좋은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북도는 ㈜푸드나무가 경북도 농축산물 사용과 유통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등 양 기관 간 긴밀히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뜻을 함께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푸드나무와의 상생협력을 계기로 경북 농산물의 우수성이 전국 소비자들에게 빠르게 인식되고 나아가 경북 농산물의 브랜드 파워가 전국 최고가 되길 기대한다”면서 “식생활 간편성, 건강 등을 중시하는 소비트렌드 변화에 따라 가정간편식(HMR), 고령친화식품 등 유망 농식품 분야를 선제적으로 육성하는 등 소비자가 원하는 먹거리 생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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