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교사가 제자들에 상습 폭언
  • 김무진기자
초등학교 교사가 제자들에 상습 폭언
  • 김무진기자
  • 승인 2019.07.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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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역 초교 6학년 담임
학생간 이간질·왕따 조장 등
학부모비대위 대책마련 요구
대구교육청, 진상조사 나서

[경북도민일보 = 김무진기자] 대구지역 한 초등학교 교사가 자신의 제자들에게 상습적으로 욕설 등 언어 폭력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교육 당국이 진상 조사에 나섰다.
 9일 대구시교육청에 따르면 대구 수성구 한 초등학교 6학년 담임을 맡고 있는 교사 A씨가 이번 학기 때 수업시간을 포함해 수시로 학생들에게 욕설을 했다며 해당 학부모들이 진상 조사를 요구해 와 확인에 들어갔다. 학부모들은 A교사가 평소 학생들에게 “꺼져라”, “지랄하네” 등의 언어폭력을 일삼았고, 학생 간 이간질 및 왕따 조장 등 행동을 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학부모들은 현재 비상대책위원회를 꾸려 학교 및 교육청의 철저한 진상 조사와 대책 마련을 요구하고 있다. 이 같은 의혹이 일자 대구교육청은 9일 A교사를 해당 학급 수업 담당에서 배제하는 한편 학생 등을 상대로 사실 여부 확인 작업에 들어갔다.
 대구교육청은 조사 결과에 따라 징계 수위를 결정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대구 수성경찰서도 학생 및 학부모 등을 상대로 내사에 착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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