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후 포항시의 관광 랜드마크인 포항크루즈 연오랑호가 남구 송도 해수욕장 앞 바다에서 파도를 뚫고 항해하고 있다. 이날 포항크루즈 측은 파도가 높아 소형 크루즈 운항은 내항에서만 운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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