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읍 복지공동체, 수박 나눔

[경북도민일보 = 최외문기자] 청도군(군수 이승율) 청도읍에서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8일 어르신 및 저소득층을 위해 민간단체와 더불어 자발적인 이웃사랑 나눔 활동을 펼쳤다.
새마을부녀회(회장 박필도)에서는 청도소싸움축제 식당운영 기금을 활용해 지역 66개소의 경로당에 더위에 지친 고령의 어르신 및 소외계층이 시원하고 활기찬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사랑의 수박을 전달했다.
이러한 이웃사랑 나눔 운동은 매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김광수 청도읍장은 “무더위쉼터 운영 활성화와 군민 모두가 행복한 복지공동체가 실현될 수 있도록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 사업에 관내 민간단체와 협력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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