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署, 찾아가는 장날파출소 운영 활성화
  • 박명규기자
칠곡署, 찾아가는 장날파출소 운영 활성화
  • 박명규기자
  • 승인 2019.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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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민일보 = 박명규기자] 칠곡경찰서(서장 김형률)는  지난 4월부터 지역주민들을 상대로 ‘찾아가는 장날파출소’를 운영해 교통사고 및 보이스피싱 예방과 탄력순찰 홍보에 힘쓰고 있다.
  장날파출소는 지역주민들이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하는 지역특성에 맞춰 매월 2회 왜관장(1일·6일), 약목장(3일·8일), 동명장(4일·9일) 등 5일장이 열리는 전통시장을 찾아가면서 운영한다.

  지난 3개월 간 총 7회, 38명의 생활안전·교통·수사·여성청소년 부서 경찰관들이 참여했으며, 헬멧, 부채, 지팡이 배부 등 교통사고 홍보 665건, 보이스피싱 홍보 242건, 탄력순찰 홍보 및 현장접수 143건, 현장 민원상담 15건 등 범죄예방을 위한 현장 홍보활동을 활발히 전개했다.
  특히, 6월에는 음주운전 처벌기준 변경 시행 전에 홍보문구를 삽입한 쓰레기 종량제봉투를 배부하고, 칠곡군보건소의 협조를 받아 진드기·결핵 등 건강생활 상담 및 건강증진 사업홍보활동을 함께 실시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형률 칠곡경찰서장은 “찾아가는 장날파출소가 지역주민의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만큼 장날파출소 운영을 활성화해 칠곡군 지역주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체감안전도를 향상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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