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일대 북부시장 등 위생업소에 SNS 활용 교육 실시
[경북도민일보 = 이진수기자] 포항시는 영일대 북부시장 및 등푸른막회지구의 위생업소를 대상으로 유튜브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을 활용한 입소문 마케팅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포항시 식품위생과는 지난 3일에 이어 10일 중앙동 새마을금고에서 그룹별로 2시간씩 페이스북 가입 및 홍보방법, 실제 사례담, SNS 홍보방법, SNS 홍보업체를 이용할 경우 알아두면 좋은 꿀팁, 사진찍기 등 현장실습을 통해 눈길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또 올해 포항 방문의 해를 맞아 영일대 북부시장 만들기 사업으로 매월 1회 대청소를 실시하는 등 포스코 QSS 혁신허브활동과 함께 젊은층, 관광객들의 소비촉진을 위해 맛깔나고 정갈한 위생등급제 도입을 확대해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SNS 교육을 통한 상가 활성화 및 맞춤형 마케팅으로 해양과 연계한 다양한 먹거리를 전국에 홍보하고, 소상공인 외식업 등 미래 먹거리산업 육성에 힘쓸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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