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웅부·문화공원 시민 힐링공간 재탄생
  • 정운홍기자
안동 웅부·문화공원 시민 힐링공간 재탄생
  • 정운홍기자
  • 승인 2019.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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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공원 조성 정비 사업 박차

[경북도민일보 = 정운홍기자] 안동시가 도심 속 한가운데 자리한 웅부공원과 문화공원을 시민 힐링 공간으로 새 단장에 나섰다.
 웅부공원은 안동군청과 옛 대도호부 관청이 있던 자리로 대도호부 관아였던 영가헌, 문루인 대동루를 복원해 놓았으며 시민과 출향인사의 성금으로 제작된‘시민의 종’도 자리하고 있다.
 문화공원은 옛 법원·검찰청 부지로 지금은 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과 문화원이 자리하고 있다.
 시는 웅부공원과 문화공원을 시민 힐링 공간 및 문화예술 행사 장소, 꽃과 숲이 어우러지는 생태공원으로 조성하기 위한 정비 사업을 연차적으로 시행한다.

 올해 1단계 사업으로 웅부공원의 안동부 신목 외과수술 및 정비, 공중화장실 리모델링, CCTV 및 보안등 증설, 안내판 설치 등 소방시설과 함께 박물관 실내 천정형 냉난방기 설치 등을 완료했다. 하반기에는 공원 내 각종 수목 및 화단 정비, 시정 홍보용 전광판 교체 등을 시행할 계획이다.
 2020년 2단계 사업은 △경관조명등 교체 △영가헌·대동루·종각 단청 △공원 편의시설 교체 △문화공원 보안등 교체 △선비의 문·육각정 색채복원 등을 시행 계획이다.
 한편 웅부·문화공원은 지난 2006년 시민에게 첫 선을 보인 이래로 도심 속 휴식처와 문화·공연장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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