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공원 조성 정비 사업 박차
[경북도민일보 = 정운홍기자] 안동시가 도심 속 한가운데 자리한 웅부공원과 문화공원을 시민 힐링 공간으로 새 단장에 나섰다.
웅부공원은 안동군청과 옛 대도호부 관청이 있던 자리로 대도호부 관아였던 영가헌, 문루인 대동루를 복원해 놓았으며 시민과 출향인사의 성금으로 제작된‘시민의 종’도 자리하고 있다.
문화공원은 옛 법원·검찰청 부지로 지금은 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과 문화원이 자리하고 있다.
시는 웅부공원과 문화공원을 시민 힐링 공간 및 문화예술 행사 장소, 꽃과 숲이 어우러지는 생태공원으로 조성하기 위한 정비 사업을 연차적으로 시행한다.
2020년 2단계 사업은 △경관조명등 교체 △영가헌·대동루·종각 단청 △공원 편의시설 교체 △문화공원 보안등 교체 △선비의 문·육각정 색채복원 등을 시행 계획이다.
한편 웅부·문화공원은 지난 2006년 시민에게 첫 선을 보인 이래로 도심 속 휴식처와 문화·공연장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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