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까지 신청 접수
경영 컨설팅 등 지원
경영 컨설팅 등 지원
[경북도민일보 = 이희원기자] 영주시는 오는 24일까지 영주 향토음식 취급 전문음식점을 모집한다.
시는 향토음식을 취급하는 전문점을 발굴해 향토음식점으로 지정 육성해 관광 먹거리 기반 산업 구축을 위해 매년 대상자를 모집하고 있다.
향토음식점으로 지정된 업소에 대해서는 지정증 및 표지판 부착, 경영 컨설팅, 홍보용 물품 지원의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축제 등 행사 시 향토음식점 이용 권장과 지원시책을 발굴해 지원하고 있다.
향토음식점 모집 대상은 지정 기준에 부합하고 선비정식, 삼계탕, 청국장, 한우갈비찜, 골동반 등의 향토음식과 고유 전통음식 묵밥, 태평초 외에 지역 특산물 한우, 인삼, 사과, 콩, 하수오, 돼지고기, 임산물을 이용해 특유의 조리법으로 향토음식을 판매하는 일반음식점은 누구든 신청 접수 가능하며 2019년 현재까지 영주시 향토음식점으로 13개소가 지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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