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김무진기자] 신임 채희봉<사진> 한국가스공사 사장이 지난 10일 취임식을 갖고 본겨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임기는 오는 2022년 7월 8일까지 3년간이다.
채 사장은 “미래 에너지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임직원 모두가 더 빠른 변화와 근본적인 혁신을 추구해야 한다”며 “특히 천연가스 가격 경쟁력 확보 및 안전하고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도입방식 개선, 제5생산기지 등 천연가스 인프라 적기 확충, 장기운영 설비 안전성 강화 등에 중점을 둘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여러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일하는 방식 혁신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깨끗하고 안전한 에너지로의 전환은 시대적 요구인 만큼 천연가스의 역할 확대를 통한 국가 에너지 정책 목표 달성 및 미래 에너지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임직원 모두가 노력해 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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