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김무진기자]　이마트가 고가인 ‘참다랑어’로 만든 참치 초밥을 개당 1000원꼴의 저렴한 가격으로 선보인다.
　이마트는 11일 참다랑어로 만든 ‘어메이징 참치 초밥’을 출시, 전국 점포에서 연중 판매한다고 밝혔다.

　새로 출시한 어메이징 참치초밥(15개·1팩)의 가격은 1만5800원으로 개당 1000원 꼴이다. 개당 2000~3000원 가량인 시중 일식당의 참치초밥과 비교하면 절반 이상 저렴하다.
　어메이징 참치 초밥은 다랑어 중에서도 품질이 뛰어나다고 알려진 참다랑어의 뱃살 및 등살 부위를 골고루 사용해 만들어졌다. 이 때문에 참치 특유의 고소하면서도 기름진 맛이 극대화됐다. 또 초밥 위에 올라가는 회의 두께는 3.5mm로 두툼하게 썰어내 풍성하게 씹히는 식감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