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억7000만원 상당 주얼리 기부
[경북도민일보 = 김무진기자] 지난 1월 대구지역 최대 테마파크인 (주)이월드로 편입된 주얼리 사업부가 대구지역 사회공헌 활동을 시작했다.
11일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따르면 지난 10일 대구시청에서 유병천 이월드 대표이사 및 김현준 이월드 주얼리사업부 대표이사, 권영진 대구시장, 이희정 대구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웃사랑 물품 기탁식’을 가졌다.
이날 기탁식에서는 국내 대표 주얼리 기업인 이월드 주얼리사업부가 생산한 2억7000만원 상당의 주얼리 1만3700여점을 대구모금회 측에 전달했다.
이들 물품은 대구지역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을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유병천 이월드 대표이사는 “지역 소외계층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주고자 이 같은 나눔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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