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탑 수상… 2017년 8조 돌파 후 2년 만에 이룬 쾌거
조합원 적극 사업 참여·선진 금융기법 도입 등 노력 성과
조합원 적극 사업 참여·선진 금융기법 도입 등 노력 성과
[경북도민일보 = 김무진기자] 농협 대구지역본부가 상호금융 예수금 9조원을 달성했다.
지난 2017년 상호금융 예수금 8조원을 돌파한 후 2년 만에 이룬 쾌거다.
11일 농협 대구본부에 따르면 최근 농·축협 예금 9조원을 달성,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으로부터 ‘달성탑’을 받았다.
상호금융 예수금 9조원 달성은 급변하는 금융 환경에서도 지역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사업 참여, 고객 밀착형 생활금융 실천, 선진 금융기법 도입 등 임직원의 노력으로 이뤄낸 결과다.
김도안 농협 대구본부장은 “농협상호금융 50주년을 맞는 해에 대구농협의 상호금융이 예수금 9조원을 달성한 것은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상호금융 사업을 더욱 발전시켜 농업과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는 최고의 금융기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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